신교의 3대 경전 :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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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9 09:04
신교의 3대 경전 :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947   추천 : 0  
   http://www.daehansarang.org/index.php?document_srl=694&mid=daehan2 [704]
* 신교의 3대 경전 :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http://www.daehansarang.org/index.php?document_srl=694&mid=daehan2

신교 문화의 우주사상을 전하는 한민족의 3대 경전이 있습니다.

신교 우주관의 정수를 기록한 천부경,
신교의 신관이 집약된 삼일신고,
신교의 인간론을 담은 참전계경이 바로 그것입니다.

천부경은 인류의 창세 역사 시대인 환국에서 구전되어 오다 배달 시대에 문자로 옮겨진, 한민족의 최초 경전일 뿐 아니라, 인류 최초의 경전입니다.
천부天符는 하늘의 법이란 뜻이므로, 천부경은 하늘의 이법을 기록한 경전 또는 우주이법의 주재자인 상제님의 천명을 기록한 경전을 말합니다.

모두 81자에 불과한 짧은 글이지만, 천지인의 창조와 변화 원리를 압축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맨 처음 천부경은 배달의 신지 혁덕이 녹도문이라는 옛문자로 기록하였습니다.
지금의 판본은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전고비(전자로 기록된 옛 비석)에 적힌 경문을 한문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천부경은 우주만물의 근원과 창조의 원리를 1에서 10까지 수로써 밝히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우주 만유가 전적으로 하나(一)에서 나와서 벌어졌다가 다시 하나로 돌아간다는 원시반본原始反本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 하나는 천지만물의 존재근원으로 무궁무진한 상징성과 포용성을 함유합니다.

천부경 81자는 상경, 중경, 하경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경은 1과 3의 관계, 하나가 셋으로 펼쳐져 그 존재성을 드러내고, 셋이 하나에 근거해서 진리가 되는 3수 원리를 다룹니다.
하늘, 땅, 인간이 절대근원인 하나에서 갈라져 나와 끊임없이 변화한다 하더라도 그 근본은 다함이 없는 것입니다.

중경은 3의 변용을 말한 것으로, 하늘 땅, 인간이 모두 음양으로 작용하여 천지만물이 전개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양 사상의 근간인 음양론이 정리된 첫 작품이 바로 천부경입니다.

그 후 음양론이 더욱 심화 발전된 것이 5,600년 전, 배달의 5세 환웅의 막내아들인 태호복희씨가 하늘로부터 받아 내린 하도입니다.
이 하도에서 팔괘가 나오고, 팔괘에서 주역의 64 음양론이 나왔습니다.
현세의 음양오행문화 역시 신교의 우주론에서 뻗어 나온 것입니다.

하경은 하늘과 땅의 창조 목적이 되는 태일인간론의 극치로, 인간이 지닌 근원적인 본심이 태양처럼 천지를 밝히고,
그러한 본래 마음의 우주 광명을 열어 천지와 하나로 통하여 태일의 인간이 될 수 있음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태일의 광명 인간이 되어야 인간은 비로소 천지일심의 경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삼일신고]는 배달의 시조 거발환 환웅이 백성들을 교화하기 위해 지은 신학서神學書이자 인성론과 수행론의 경전입니다.
환웅천황은 나라를 열고서 천부경을 강설하고 삼일신고를 강론하였다고 전합니다.
이미 6천 년 전에 우리 한민족에게는 우주와 신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깨달음이 있었고, 그것은 곧 백성들 사이에 보편적인 앎이었습니다.

삼일신고는 총 366자로 되어 있는데,
집일함삼執一含三과 회삼귀일會三歸一을 근본 정신으로 삼고,
삼신상제님과 인간과 우주만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삼일신고는 허공, 일신, 천궁, 세계, 인물 이라는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허공’ 장은 바로 대우주 시공간의 실체가 허와 공이요, 우리 생명의 참모습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둘째, ‘일신’ 장은 하늘에 한 분의 하느님, 즉 삼신일체 상제님이 계시고, 이분이 우주만물을 주재하여 꿈의 선경낙원을 지상에 실현하는 공덕을 이루심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셋째, ‘천궁’ 장은 상제님이 임어해 계신 곳이 천궁인데 오직 우주 광명의 본성에 통하고 삼신의 공덕을 완수한 자가 이곳에 들어와 영원한 천국의 즐거움을 얻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 ‘세계’ 장은 밝은 태양이 세상을 비춤으로써 인간과 만물이 탄생하여 우주 역사의 이상을 실현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물’ 장은 인간과 만물이 삼신과 삼신상제님의 조화로 생겨났음을 전하고, 인간이 본래의 참된 성품에 통하고 역사에 큰 공덕을 완수하는 태일의 인간으로 거듭나 대인의 자아가 되는 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참전계경]은 배달 시대부터 내려오던 한민족의 윤리 교과서입니다.

참전은 참여할 참參 자에 신선이름 전佺 자인데, 佺 자는 사람인 변에 온전 전자를 붙인 글자입니다.
그래서 참전은 완전한 인간이 되는 길에 참여한다는 뜻이고, 참전계란 그러한 인간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계율을 말합니다.

참전계경이 현재와 같은 8강령 366절목을 갖추게 된 것은 고구려 때 재상 을파소 때입니다.
그는 나이 어린 영재들 중에 참전계를 잘 지키는 자를 뽑아 삼신을 위해 일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참전계경의 366절목이란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행하거나 겪는 모든 일을 삼백 예순 여섯 가지로 분류하여 그 처신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경전을 일명 [366事]라 부릅니다.

그 366사의 첫째가 바로 경신敬神, 즉 삼신상제님께 지극한 마음을 다하는 우주의 일심사상입니다.
단군세기에서는 상제님의 덕을 찬양하는 <어아가>가 참전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배달 시대부터 전해 오던 참전계에 어아가의 내용이 더해져서 계율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고, 고구려 시대에 지금의 체계로 굳어진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이 세 경전에 담겨있는 근본 가르침은 한마디로 한민족의 우주사상입니다.
이 우주사상을 제대로 깨치면 인간이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나와 우주의 관계는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고,
나아가 내 속에 깃든 삼신의 신성을 깨달아 유한한 인간 생명의 벽을 넘어 영원불멸의 태일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삼신의 생명과 신성을 깨닫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습니다.

(완)

* 마고(삼신)의 백성들은 반드시 천부경, 삼일신고를 알아야 합니다.








* 삼일신고(三一神誥) 독법(讀法)

마의극재사(麻衣克再思)가 이르되
* 마의극재사(麻衣克材思) 고구려 초기 개국공신

아! 우리 신도(信衆)들은 반드시 (삼일)신고를 읽되,

먼저 깨끗한 방을 가려 진리도(眞理圖)를 벽에 걸고,
세수하고 몸을 깨끗이 하며(관수결신盥漱潔身),
옷깃을 바로하고 비린내와 술을 끊으며(단훈주斷葷酒),
향불을 피우고 단정히 꿇어앉아

마고(삼신, 一神)님께
묵도(默禱)하고 굳게 맹세를 다지며
모든 사특한 생각을 끊고,
* 一神 : 자미원 북극성에 계신 마고, 삼신님을 의미한다.

삼백 예순 여섯 알의 박달나무 단주(檀珠)를 쥐고 한 마음으로 읽되,
원문 삼백 예순 여섯 자로 된 진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단주에 맞춰 일관(一貫)할지니라.

읽기를 3만 번에 이르면 재앙과 액운이 차츰 사라지고,
7만 번이면 질병이 침노하지 못하며,
10만 번이면 총칼을 능히 피하고,
30만 번이면 새와 짐승이 순종하며,
70만 번이면 사람과 귀신이 모두 두려워하고,
1백만 번이면 신령과 ‘밝은 이’ 들이 앞을 이끌며,
3백 6십 6만 번이면 몸에 있는 3백 6십 6뼈가 새로워지고,
3백 6십 6혈(穴)로 기운이 통하여
천지가 돌아가는 3백 6십 6도수(度數)에 맞아 들어가,
괴로움을 떠나고 즐거움에 나아가게 될 것이니,
그 신묘함을 이루 다 어찌 적으리요.

그러나 만일 입으로만 외고 마음은 어긋나,
사특한 생각을 일으켜 함부로 함이 있으면,

비록 억만 번 읽을지라도,
이는 마치 바다에 들어가, 범을 잡으려 함과 같아,
마침내 성공하지 못하고, 도리어 수명과 복록이 줄게 되며,
재앙과 화(禍)가 곧 이르고,
그대로 괴롭고 어두운 누리에 떨어져,
다시는 빠져 나올 방도가 없으리니, 어찌 두렵지 아니하랴.

애쓰고 힘쓸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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